일교차가 심한 요즘 어떻게 입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 참 많은데요, 이른 시간 너무 춥다고 두껍게 입고 나갔더니 오후에 덥고 얇게 입고 나가자니 아침저녁으로 춥고, 이러한 고민을 가진 분들을 위해 오늘은 5도 이하부터 25도 이상까지 기온에 따른 코디와 추천 의류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기온별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기온별 옷차림
1. 5도 이하
5도 이하의 날씨라면 정말 추운 날씨인데요, 야외활동을 1시간 이상 하기 쉽지않은 기온입니다. 5도 이하의 날씨에서는 롱패딩을 입거나 두꺼운 봄버류 혹은 숏패딩을 입을 시 하의는 기모가 들어간 재질의 팬츠를 추천드립니다. 만일 바람이 많이 불거나 눈비가 오는 날씨라면 두꺼운 겉옷 안에 히트텍과 니트류를 덧대 입는 것이 좋습니다.
- 추천의류
롱패딩, 두꺼운 봄버, 숏패딩과 기모 팬츠, 두께감 있는 니트나 목폴라, 체질에 따라 목도리와 장갑
2. 5도 ~ 10도
5도에서 10도 사이의 날씨는 여전히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서는 이너로 니트나 목폴라 등을 착용한 후 코트류로 코디하더라도 야외활동 시간이 길지 않다면 크게 춥지는 않습니다만, 야외활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경우 두꺼운 니트에 겉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얇은 옷을 겹겹이 껴입어 활동량과 야외활동 시간에 맞게 입고 벗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의류
두꺼운 니트와 트렌치코트, 울 코트, 히트텍을 입고 두께감 있는 니트
3. 10도~15도
슬슬 기온이 따뜻해진다고 느낄 수 있는 온도입니다. 보통 이 정도의 날씨에서는 얇은 니트나 블라우스에 겉옷을 입는것만으로도 쾌적하게 외출을 할 수 있는데요, 보통 이정도 기온의 날씨라면 일교차가 심한 경우가 많으니 적당한 두께감의 이너를 입고 외투를 입고 벗는 것이 좋습니다.
-추천 의류
청자켓이나 적당한 두께감을 가진 가죽자켓류, 가디건, 니트류
4. 15도 ~ 20도
사람에 따라서 겉옷을 입었을 때 덥다고 느낄 수 있는 기온입니다. 15도 이하의 기온은 누구라도 쌀쌀하게 느끼며 2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누구라도 포근하게 느끼지만 15도에서 20도 사이의 기온은 체질에 따라 체감온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정도 기온에서는 얇은 가디건이나 맨투맨류, 니트 단품으로 착용하거나 이너를 착용한 뒤 셔츠를 입기도 합니다.
-추천 의류
맨투맨, 후드티, 기모 없는 팬츠류, 얇은 가디건, 얇은 이너와 셔츠, 원피스
5. 20도 ~ 25도
슬슬 따뜻해지는 날씨입니다. 하지만 활동량이 많거나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경우 덥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보통 이 정도 온도에서 대낮에는 반팔티를 입어도 크게 무리가 없으며 치마나 짧은 팬츠를 입더라도 상의를 좀 더 따뜻하게 입는다면 덥지도 춥지도 않은 코디가 가능합니다.
- 추천 의류
숏팬츠, 치마, 얇은 니트, 체질과 시간에 따라 반팔티, 블라우스 단품
6. 25도 이상
여름이 왔습니다. 이 정도 온도에서는 일교차가 크지 않고 밤에도 더울 수 있기 때문에 겉옷을 따로 챙기지 않더라도 저녁에 춥지 않습니다. 보통 이런 기온에서는 민소매, 얇은 블라우스, 짧은 치마나 통기성 좋고 두께감이 얇은 팬츠류, 반팔티, 햇빛에 살이 타는 게 걱정이라면 얇은 셔츠류를 추천드립니다.
-추천 의류
숏팬츠, 얇은 치마, 반팔티, 민소매, 블라우스 단품, 기호에 따라 긴팔 셔츠류
하단 링크에 다양한 패션 정보가 있으니 둘러보고 가세요!
오늘은 5도 이하부터 25도 이상까지 기온별 옷차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날씨와 기온에 맞게 코디를 해야 보는 사람도 자연스럽고 입은 사람 역시 덥거나 춥지 않기 때문에 코디에서 날씨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참고하셔서 기온에 맞게 코디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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