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는 20대 30대 청년들을 위한 제도로써 코로나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 구직활동의 어려움으로 인한 청년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의 경우 2022년 3월을 시작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담을 통한 청년층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조건에 따라 전액 또는 일정 비율에 대한 공제를 통해 좀 더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신청 방법 및 혜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혜택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의 경우 만으로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도입니다. 우선 소득이나 기타 재산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남녀 청년층 모두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 도 정신건강 복지센터에서 연계하거나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의 경우 전액 무료로 진행하게 됩니다. 만일 위 사항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심리상담에 들어가는 비용의 10%만 부담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이용권의 경우 월 24~28만원의 지원을 해주고 있으나 각 시 도 지자체에 따라 세부적인 사항과 안내 내용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전화나 방문을 통한 안내를 받은 후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신청 방법 및 지원 내용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으로는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할 시 신원 확인을 위한 신분증 지참이 필요하기 때문에 빼먹지 말고 챙겨가야 하며 담당 직원에게 충분한 안내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와 같이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를 신청할 경위 위 혜택에 더해서 3개월간 총10회를 최대로 하여 1주에 1회 1:1 전문 심리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며 추후 심리적 상태에 따라 최장 1년의 기간 동안 연장할 수 있습니다. 해당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는 각 지자체별로 혜택과 신청기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최근 경제악화와 취업시장 둔화, 야외활동 제한으로 인한 코로나 블루 현상을 겪는 청년층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으로 청년들의 고독사와 취업포기로 인한 가족 간 다툼 등 점점 심리적으로 기댈 수 있는 곳이 없어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를 적극 활용하여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심리적으로 힘든것은 더 이상 숨겨야 하는 부끄러운 것이 아닌 호르몬으로 인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호르몬을 통한 신체의 반응은 약물의 도움 없이는 해결할 수 없으며 상태만 더욱더 악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주변의 시선과 인식에 대해 너무 개의치 마시고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상담받으시는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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